벌써 제주도 여행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더 늦으면 기억도 잘 안날거 같고 해서 다시 블로그로 왔습니당 ㅎㅎ 좋았던 길이나 금액같은건 다른 포스팅에서 정리 했으니 좋았던 곳을 정리해보려 해요. 워낙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에 좀 묻혀서 전파들과 멀어지자 해서 떠났던지라 장소가 많진 않지만 추천할 곳은 몇군데 있으니까요! ㅎㅎ 1. 김녕해수욕장 제주도에서 예쁜 해변 하면 월정리가 떠오를 정도로 월정리 해수욕장은 유명하죠! 이렇게 유명한 곳은 약간의 부작용도 있죠. 바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건데요! 저는 약간 한산까진 아니더라도 복작 거리지않는 고요한 느낌을 좀 느끼고 싶었어요. 예쁨과 제가 원하는 조건까지 가진 곳이 바로 김녕 해수욕장 이었어요 . 월정리에서 공항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

여행 정리를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 기록이기도하지만 이 블로그를 혹여나 들르게되실 분들을 위해서 날짜별 정리보다는 정보 분야별로 정리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 급하게 제주에 가면서 정한 숙소였지만 다들 어마어마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숙소들이었어요. 어떤게 좋았는지 어떤분들에게 좋을 것 같고 어떤분들에게 안좋을거같은지 제가 느낀것들 위주로 적어볼게요! ​1. 5/31-6/1 : 소낭게스트 하우스 1호점(1박:20,000원)-파티o ​ ​ ​소낭 게스트하우스를 처음 찾은건 아침 오름 투어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애초에 전 외로움을 잘 타지도않고 혼자 밥먹는 것에도 별로 거부감이 없기에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할 때 나 혼자 한다고 생각했을 때 무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묵..